용돌이 사랑방

[스크랩] 당신 그리워지는 날

° 키키 ♤ 2011. 7. 25. 17:56

 

    당신 그리워지는 날 柳溪 권성길 지금 나는 당신이 그리워요 당신과 보냈던 행복한 날들이 떠올리고 당신과 함께 보낸 멋진 날들을 생각하며 오늘을 보냈습니다. 당신의 속삼임이 그립습니다. 그 속삭임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미묘하지만 술길 수 없는 보혜사인 줄을 나는 느끼고 있습니다. 소리는 없어도 따스한 위안으로 모든 두려움을 잠재워 주지요. 그리고 당신의 그 미소는 깊고 진지한 사랑만이 줄 수 있는 행복감과 안도감을 내게 주지요. 당신의 숨결이 그립습니다. 어떤 숨결보다도 더 따뜻하고 아늑한 그 부드러운 감촉 지금 당신이 그립습니다. 당신이 나의 보혜사이므로 나 혼자 내 삶을 살 수 있다 해도 지금의 내 삶은 그동안의 모든 경험을 아낌 없이 나누는 삶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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