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둘이 하나 되는 사랑

둘이 하나 되는 사랑  /  靑思 김성학 네가 내 가슴에 들어오던 날 우리들의 뜨거운 숨결은 티백에서 흘러내리는 찻물처럼 서로의 몸으로 퍼졌고 각기 다른 삶 속 향기는 하나의 공간 속에서 섞여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누구나 꿈을 꾸며 자기만의 향기를 만들고 누구나 꿈을 꾸며 자기만의 얼굴을 만들어 세상에 하나가 되는 사랑은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하지만 완성된 모습은 다양한 꽃처럼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다   하나의 독특한 나와 또 하나의 독특한 네가 만나서 하나가 되는 사랑은 하늘이 준 인연과  땅이 베푸는 사랑으로 서로 받아들이고 서로 안아 주면서 서로가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인 사랑의 완성품이 된다.   2011.7.21

출처 : 길 위에 남긴 발자국

글쓴이 : 푸른생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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