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망인의 의심
한 시골 교회에서 장례식이 있었다.
목사가 추도사를 시작했다.
“고인이 되신 분은 참으로 정직했고, 아내에게는
다정하고 헌신적이었으며, 자녀들에게는 자상하고
따뜻한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추도사를 듣고 있던 고인의 부인
이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목사님은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찬사를 늘어
놓으며 추도사를 이어 갔다.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는 성실하고, 친구들에게
는……,“
바로 그때 고인의 부인이 옆에 앉아 있는 딸에게
속삭였다.
“얘, 너 관 속에 누워 있는 사람이 네 아버지인지 확
인 좀 하고 오렴.“
2. 솔직한 아이들
엄마가 꼬마 둘을 데리고 지하철을 탔다.
처음에는 얌전하던 아이들이 몇 정거장 뒤부터 몸
을 뒤틀며 칭얼거리기 시작햇다.
엄마는 아이들을 타일렀다.
“얘들아, 엄마가 어떤 사람을 제일 싫어한다고 했
지?“
그러자 두 꼬마가 합창하듯 동시에 말했다.
“아빠요!”
3. 면접생의 황당한 답변
거짓말을 못하는 한 백수가 면접 때 있었던 일이다.
면접관 : “이 분야만큼은 자신있다! 내가 최고다!라고 할 만한 특기가 있습니까?”
면접생 : “그런게 있으면 그걸로 밥먹고 살지.왜 제가 이런 회사에서 샐러리맨으로 일하려고 하겠습니까?”
4. 죽어도 못할 일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진 남편이 걱정된 아내가 남편
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
진찰을 마친 의사는 남편에게 잠깐 나가 있으라고
한 뒤에 아내에게 말했다.
“이제부터 제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당신은
남편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어서 말씀해 보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 끼 모두 따뜻한 밥을 지어 먹이고, 집 안 청소
를 깨끗이 해서 먼지 한 톨 없도록 해야 합니다.
항상 옷을 다림질해서 입히고, 남편에게 집안일은
절대로 시키지 마세요.“
아내가 진료실에서 나오자 남편이 물었다.
“의사가 뭐래?”
“당신, 머지않아 세상 뜰 거래.”
출처 : ♧행복의 샘 ★ e-편한 자료실♧
글쓴이 : 國道旅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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