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미운 여자]
10대에는~ 공부도 잘 하고 얼굴도 예쁜 여자
(공부 잘하는 여자는 대개 얼굴이 못 생겼다).
20대에는~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수술이 너무 잘 돼 원래 자기 것처럼 보이는 여자.
(보통은 쌍꺼풀 수술을 한 표가 난다).
30대에는~ 학교 다닐 때는 공부도 못하고 아무 것아니었는데
결혼 한 번 잘하더니 외제차 타고 다니는 여자(잘난 여자도 결혼생활이 행복하기 어렵다).
40대에는~ 자기는 골프치고 카바레 다니고 할 짓다하는데애들은 서울대에 꼬박꼬박 들어가 주는 여자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기는 놀지도 못하고 애한 테만 매달려도애를 서울대에는 커녕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시키기도 어렵다.).
50대에는~ 밥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여자
(보통은 조금만 먹어도 나이 들면 살이 찐다).
60대에는~ 남편이 돈만 많이 벌어 놓고 일찍 죽어준여자
(보통은 남편이 돈도 못 벌고 죽지도 않는다).
70대에는~ 평생 오만가지 좋은 일은 다 즐기고 죽어서 천당까지 가려고 성당에서 세례
[아내가 두려울 때]
20대는 ~ 외박하고 들어갔을 때.
30대는 ~ 카드 고지서 날아왔을 때.
40대는 ~ 아내의 샤워하는 소리가 들릴 때(고개 숙인 남자라).
50대는 ~ 아내의 곰국 끓이는 냄새가 날 때(곰국 먹는다고 달라지겠나).
60대는 ~ 해외여행을 가자고 할 때(떼어놓고 올까봐).
70대는 ~ 이사 간다고 할 때(가는 곳도 알려주지 않고 놔두고 갈까봐).
[인생에 3번]
남편은 부인에게 3번 미안해 한다.
=아내가 분만실에서 혼자 힘들게 애 낳을 때.
카드대금 청구서 날아올 때.
부인이 비아그라 사올 때.
부인은 남편에게 3번 실망한다
=운전하다 딴 여자한테 한 눈 팔 때.
잠자리에서 등 돌리고 잘 때.
비아그라 먹였는데도 안 될 때.
[ 정치인과 개의 공통점]
가끔 주인도 몰라보고 짖거나 덤빌 때가 있다.
먹을 것을 주면 아무나 좋아한다.
무슨 말을 하든지 개소리다.
자기 밥그릇은 절대로 뺏기지 않는 습성이 있다.
매도 그 때 뿐 옛날 버릇 못 고친다.
족보가 있지만 믿을 수 없다.
미치면 약도 없다.
[여자와 책의 공통점]
겉표지(얼굴)가 선택을 좌우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
한 것은 내용이다.
내용(?)이 별로인 것들의 대부분은 겉포장(화장)에
무진장 신경 쓴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되지 않는 구석이 있다.
세월이 지나면 색(色)이 바랜다.
파는 것과 팔지 않는 것이 있다.
가끔 잠자기 전에 펼쳐(?) 본다.
자기 수준에 맞는 것이 좋다.
한번 빠지면 무아지경에 이른다.
남에게 빌려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여자와 무의 공통점]
겉만 봐선 잘 모른다.
바람이 들면 안 좋다.
물이 많고 싱싱해야 좋다.
공짜로 주면 더 좋다.
쭈글쭈글하면 안 좋다.
고추하고 버무리면 좋다.
[신혼부부와 초보 운전자의 공통점]
보기만 하면 올라타려고 한다.
아무리 오래 해도 실증이 안 난다.
기술은 서툴어도 힘으로 밀어 붙인다.
남들이 그 시절이 좋은 때라고 말한다.
[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애물 덩어리]
집에 두고오면.................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웬수 덩어리
[선생님 시리즈]
20대 선생님....................어려운 것만 가르친다
30대 선생님....................중요한 것만 가르친다
40대 선생님....................이론(원칙)만 가르친다
50대 선생님....................아는 것만 가르친다
[잊었던 첫 사랑이 또 아픔을 주네]
잘 살면...........................배 아프고
못 살면..........................가슴 아프고
같이 살자고 하면.............머리 아프고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든 것]
앙드레 김에게 ................검은 옷 입히기
중 머리에.......................꽃핀 꽂기
장가 간 아들...................내편 만들기
펀드에 맡긴 돈................원금 되찾기
[전두환식 영어]
전두환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한 미국대사와 만났다.
대통령이“오늘 만나서 대단히 반갑다”고 했고 이를 통역이 전하였다.
그러자 미국 대사는“미 투(Me too)”라고 했는데
대통령이 이를 듣고 있다가 투(two) 다음에는 쓰리(Three)니까
나도 영어는 좀 안다는 식으로“미 쓰리(Me three)”라고 했다.
그 때 옆에 있던 이순자 여사가 “자기 나 불렀어?”
[애인 버전]
30대에 애인이 없으면 : 1급 장애자.
40대에 애인이 없으면 : 2급 장애자.
그런데 50대에 애인이 있으면 : 가문의 영광.
60대에 애인이 있으면 : 조상의 은덕.
70대에 애인이 있으면 : 신의 은총.
[아내를 오리에 비유하면]
돈 버는 능력은 없지만 집에 틀어 앉아 살림은 잘하는 전업주부=집오리.
전문직에 종사하며 안정적 수입이 있는 아내=청둥오리.
부동산, 주식투자 등으로 큰 돈을 벌어오는 아내=황금 알을 낳는 오리.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 다 쓰고도 모자라 돈 더 벌어오라고 호통만 치는 아내=탐관오리.
모든 재산을 사이비종교에 헌납한 아내=주께 가오리.
돈 많이 드는 병에 걸리고도 명까지 긴 아내=어찌 하오리.
돈 많이 벌어 놓고 일찍 죽은 아내=앗싸 가오리.
[4대 거짓말]
노처녀가 시집 안 간다.
노점상이 밑지고 판다.
노인이 빨리 죽고 싶다.
노태우는 보통사람이다.
[김정일이 서울에 못 오는 이유]
거리에는 총알택시가 너무 많다.
골목마다 대포집이 너무 많다.
간판에는 부대찌개가 너무 많다.
술집에서는 폭탄주가 너무 많다.
가정은 집집마다 핵가족이다.
[우기는 데는 못 배겨]
갈매기살과 제비추리는 새의 살고기라고 우기는 놈.
탑골공원과 파고다 공원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LA와 나성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으악새를 새라고 우기는 놈.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역이라고 우기는 놈.
노루에게도 쓸개가 있다고 우기는 놈.
쌍팔년도 얘기란 1988년도 얘기라고 우기는 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