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일기( 裸木日記 ) / 이 해 인
살점을 떼어내는
한밤의 설풍(雪風)에
내가 앓고 있다
이 목마른 즐기를 축여줄
고운 손길은 없는가
낯익은 사계 (四季)와의 이별에
해마다 뻗어가는
의지의 뿌리
하늘로 치솟는 고독을
땅 깊이 묻고
황량한 어둠의 들판에 빈 손을 들어
수신인 없는 편지를 쓴다
말로는 풀지 못할
끝없는 사유에
잠 못드는 겨울
얼어붙은 심장에 불씨를 당길
산새 같은 마음의
찬구를 기다린다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방 문 자 센 터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방 문 자 센 터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방 문 자 센 터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오 산 물 항 기 수 목 윈
오 산 물 향 기 수 목 윈 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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