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아름답게 하소서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구의 말이나 귀 기울일 줄 알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람의 참 가치와 모습을 빨리 알게 하소서
사람과의 헤어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그 사람의 좋은 점만 기억하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 쇠약하여질 때도.. 삶을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을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 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소서.
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좋은 글 중에서---
🍁고락상평(苦樂常平)
괴로움과 즐거움은 일상에 항상 있다.
한쪽에 치우치면 좋지 않다.
인생은 고해(苦海)라고 흔히 말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사람은 살아가면서 괴로움과 근심이 항상 따라붙는다.
아무리 금수저로 태어난 행운아라도 희로애락은 다 있고 생로병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괴로움에는 즐거움이 따르고 즐거움에는 괴로움이 따른다고
고락병행(苦樂竝行)이라 했다.
그래서 고해에 던져진 보통 사람들은
‘즐거움과 슬픔은 이웃사촌’ ‘고통은 짧고 기쁨은 영원하다’ 등등의 선인들의 말에 위로를 받는다.
채근담에는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맛본 후에 얻은 행복이 오래 간다’ 고도 했다.
20년 가까이 유배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연마하여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도 비슷한 말을 남겼다.
괴로움과 즐거움(苦樂)은 일상에 항상 있는 것(常平)이고 서로 바뀌어 오고가는 것이므로 너무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다산이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에 은거해 있을 때 지역 병영에서 우후(虞侯)로 있던
이중협이라는 무관이 가끔 찾아와 분위기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3년 여를 그렇게 출입하던 그가 한 번은 풀이 죽은 목소리로 임기가 끝나 서울로 가게 됐다고 했다.
섭섭한 표정의 그를 위로하느라 다산이 시를 지어주고 서문을 쓴 것이 ‘다산시문집’ 에 남아 있다. 앞부분에 즐거움과 괴로움은 한 곳에서 나온다고 한 말이 나온다.
‘즐거움은 괴로움에서 나오니, 괴로움이란 즐거움의 뿌리다. (樂生於苦 苦者樂之根也 낙생어고 고자락지근야), 괴로움은 즐거움에서 나오니 즐거움이란 괴로움의 씨앗이다. (苦生於樂 樂者苦之種也
고생어락 낙자고지종야), 괴로움과 즐거움이 서로 낳는 이치는 움직임과 고요함, 음과 양이 서로 그 뿌리가 되는 것과 같다. (苦樂相生 如動靜陰陽 互爲其根 고락상생 여동정음양 호위기근) 그러면서 3년 간이나 자주 찾아와 글을 써서 주고받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서글프지만 이후 고향에서 만나면 더욱 기쁠 수 있으니 슬퍼하지 말자고 다독였다.
일상 속에 계속 즐거운 일만 계속되면 좋으련만 그런 행운은 있을 수 없다.
또 좋은 일이 계속되고 고통은 찾아오지 않으리라 기대하지만 그 즐거움이 비극이 될 수 있어 낙극생비(樂極生悲)라 했고,
흥함이 다하면 슬픔이 찾아온다고
흥진비래(興盡悲來)라 했다.
반대로 고진감래(苦盡甘來)라, 고생을 참으면 즐거움이 따른다.
현실이 괴롭다고 좌절할 일이 아니라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
부모 살아 계시고 형제 탈이 없는 것이
삼락(三樂) 중에서도 으뜸으로 친 맹자의 가르침을 생각할 일이다.
[받은글]
🌷생어우환(生於憂患)
사어안락(死於安樂)🌷
전 애플사의 CEO 스티브 잡스는 2005년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Stay hungry! Stay foolish!"란 구절의 말을 한 적이 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제시해준 말이다.
배부름보다 배고픔에 머물러라!
그 고통이 나를 깨어 있게 하리라!
똑똑함보다는 늘 나 자신을 모자란다고 생각하라!
그 비움이 나를 더욱 채워줄 것이다.
맹자(孟子)는 고자하편에서 생어우환(生於憂患)이요, 사어안락(死於安樂)이라!
즉 "어렵고 힘든 현실이 오히려 나를 살리는 길로 인도할 것이고, 편안하고 즐거운 현실이 나를 죽음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일명 맹자의 ‘역경이론’이다.
지금 편안하고 즐거운 것이 나를 죽음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맹자는 위대한 사람은 늘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견뎌낸 사람들이라고 강조한다.
하늘이 위대한 사람을 만들려면 반드시 역경을 주어 견디게 한다.
먼저 그 사람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그 사람의 근육과 뼈를 수고롭게 하고, 그 사람의 배를 굶주리게 하고, 그 사람의 신세를 궁핍하게 하여 그 사람이 그 역경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의 스탠퍼드 대학 졸업 연설은 결국 부모를 잘 만나서 비싼 등록금 내고 졸업하는 스탠퍼드 졸업생에게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역경을 즐겨 위대한 가치를 창출하라고 강조하였던 것이다.
안락한 삶이 나를 달콤하게 하지만 그로 인해 성장은 멈출 수밖에 없고, 우환과 고통이 나를 힘들게 하지만, 그로 인해 새로운 성공을 찾아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안락을 추구하고 채움에 안주하기도 한다. 그래서 안락이 나를 죽이고 교만이 나를 정체시킨다는 생각을 한시라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편안함이 나를 죽이고 고통이 나를 살린다는 것을 늘 명심하여야 한다.
오늘도 믿음으로 바르고 신뢰하는 존귀한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 구조 역학
1. Shopping Math(쇼핑의 수학)
남자는 꼭 필요한 10원짜리 물건을 20원에 사온다.
여자는 전혀 필요하지 않는 20원짜리 물건을 10원에 사온다.
2. General solutions & Statistics(일반 방정식과 통계)
여자는 결혼할 때까지만 미래에 대해 걱정한다.
남자는 전혀 걱정없이 살다가 결혼하고 나서 걱정이 생긴다.
성공한 남자란 마누라가 쓰는 돈보다 많이 버는 사람이다.
성공한 여자는 그런 남자를 만나는 것이다.
3. Happiness ( 행복 )
남자와 행복하게 살려면 최대한 많이 그 남자를 이해하려 노력해야 하고 사랑은 쬐끔만...
여자와 행복하게 살려면 그녀를 아주 많이 사랑하되 절대 그녀를 이해하려 해선 안 된다.
4. Longevity (수명)
결혼한 남자는 평생 혼자 산 남자보다 수명이 길지만,
결혼한 남자는 죽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5. Propensity To Change (변화 경향)
여자는 결혼 후 남자가 변하길 바라지만 남자는 변하지 않는다.
남자는 결혼 후 여자가 변하지 않길 바라지만 여자는 변한다.
6. Discussion Technique (토론 기술)
어떤 말다툼에서든 여자가 항상 마지막 발언을 한다.
하지만 그 마지막 발언에 대해 남자가 다시 발언하면 새로운 싸움이 다시 시작된다.
■ 인생 달인
•사람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원망이요,
이겨서 얻는 건이별이고,
이겨서 남는 건 외로움밖에 더 있으랴.
•우정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냉소요,
이겨서 얻는 건 불신이고,
이겨서 남는 건 허무함밖에 더 있으랴...
•세상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욕이요,
이겨서 얻는 건 적이고,
이겨서 남는 건 상처밖에 더 있으랴!
•인생살이는,
이기는 것이 지는 것이고, 지는 것이 이길 때가 있으니 이 또한 세상 이치다.
우리는 이런 이치를 잘 아는 사람을 "인생 달인"이라 부른다.
<받은글>
💖온수자와(溫水煮蛙)
《따뜻한 물로 개구리를 삶다》
프랑스에는 그르늬이(Grenouille)라는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다.
이 요리는 손님이 앉아있는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손님이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하 는 것이다.
이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개구리가 펄쩍 튀어나오기 때문에, 맨처음 냄비 속에는 개구리가 가장 좋아하는 약 15°C의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부어둔다.
그러면 개구리는 기분이 좋아 가만히 있게된다.
그리고는 서서히 올라가는 물의 온도 때문에, 그 기분에 사로잡혀, 자기가 삶아 지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결국 45°C에 이르게 되면, 요리로 점차 변하게 된다.
변화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에게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우리국민도 마찬 가지 아닐까?
당장 먹고 사는 걱정은 없으니까 이만하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지금 자기가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그럭저럭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이것을 "비전 상실 증후군" 이라 하는데 무의식중에 서서히 익숙해지기 때문에 결국엔 빠져나올 수가없다.
우리는 지금 개구리처럼 서서히 그리고 영원히 잠들게하는 “따뜻한 물”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어보는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존귀한 삶이 불의 불법 사기 거짓 이념을 버리고 진실의편에서 행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받은글]
사람들은 제각기 괜찮은 척하며 살아가는 거지, 그러나 괜찮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프지 않은 척하며 살아가는 거지, 그러나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힘들지 않은 척하며 이겨내는 거지, 그러나 힘들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지만 모두 자신만의 삶의 무게를 이고 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의 짐은 가벼워 보이고 내 짐은 무겁게 느끼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모퉁이를 돌아가 봐야 거기에 무엇이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가보지도 않고 아는 척 해봐야 득 되는 게 아무것도 없지요.
바람이 불고 비가 쏟아져 아픔과 고민이 다 쓸려간다 해도 꼭 붙들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믿음이라는 마음입니다.-
-- 이해인 ---
https://cafe.daum.net/deoksanca/fCiB/1708?q=%25EA%25B4%259C%25EC%25B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