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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謙遜) ♡ 나를 돌아보는 글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 것은 👌나이가 들면 알게되는 것들 중 🫶오징어에 대한 理解

° 키키 ♤ 2024. 4. 30. 23:26




겸손 (謙遜)


고개를 숙이는 게 아니고 마음을 숙이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제9대 레몽 푸앵카레 대통령이 어느날 자신의 쏠버대학의 재학시 은사였던 라비스 박사의 교육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많은 축하객이 자리에 앉았고 라비스 박사는 답사를 하기위해 단상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갑자기 라비스 박사가 놀란 표정으로 객석으로 뛰어가는 것이었다.

거기에는 지난날 자신의 제자였지만 지금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된 제자가 내빈석도 아닌 학생석의 맨 뒷자리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놀란 라비스 박사가 대통령을 단상으로 모시려하자 대통령은 거절하면서 말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제자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선생님이십니다.
저는 대통령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제자로서 선생님을 축하해드리려고 온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감히 선생님이 계시는 단상에 오르다니요? 저는 선생님의 영광에 누가 되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라비스 박사는 할 수 없이 그대로 단상으로 올라가 말했다.
"저렇게 훌륭하고 겸손하신 대통령이 나의 제자라니 꿈만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가 저런 대통령을 모셨으니 우리나라는 더욱 부강해질 것입니다."

순간 자리를 매운 수많은 관중들은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후 푸앵카레 대통령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우리들은 종종 행사나 집회에 참석하면 이런저런 자리 때문에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순서에 자기 이름이 없다고 항의하는 사람들도 보게 됩니다.
조금 높은 자리에 올라간 완장찬 분들의 이런 행태는 방송 뉴스에도 종종 올라옵니다.

"겸손 없이 위대함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겸손을 스스로 배우지 않으면 신은 모욕과 굴욕을 안김으로써 그것을 가르친다.
한 사람을 위대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라고
프랜시스 퍼킨스는 말했다.

겸손은 고개를 숙이는게 아니고 마음을 숙이는 것입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역지사지 마음으로 진솔하게 이해하면서 인정하는 것입니다.

비비꼬고 시기하고 질투하거나 교만하게 거들먹거리면 모든 인연은 끊어지게 마련입니다.

법률회사 덴턴스 회장 조 앤드루는 리더의 자질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리더가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한 단어가 있다면 겸손이다.
리더는 겸손해야 한다.
직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리더가 할 일은 직원들이 편하게 아이디어를 나누고 어떤 미친 생각이라도 표현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다. " 라고

조금만 출세하면 우쭐대고 거들먹거리고 칼자루잡고 휘두르는 것을 우리는 수 없이 보아왔습니다.

낮은 위치에 있을 때 겸손한 모습이 된다는 것은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칭송을 받고 승승장구하며 높은 자리에 있을 때 겸손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겸손!  다시 한번 배워 봅시다.







종교를 떠나 한번쯤 읽어 보실만한 글입니다

♡ 나를 돌아보는 글 ♡

옛날 어느 큰절 앞에는
항상 절에서 법회를 하는
날이면,  아침 일찍
절입구에 초라한 거지
한 사람이 구걸을 하는
것이었다.

그 거지는
매일 절을 찾아 들어가는
신도들을 향하여 한푼만
보태달라고 사정을 하였지만
어느 누구도 그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그 절에서는
관음전 낙성식이 있었고

그 날은
새로운 주지스님이
소임을 받고 그 절로 온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새로운
주지스님에 대하여 아는
사람이 없었다.

이윽고,
낙성식 겸 주지 스님이
부임 하는 날 항상 절 앞에서
구걸을 하던  거지가
법당 안으로 들어서자

나가라고,
오늘은 큰 행사가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내 쫓는
것이었다 그러자  거지는
관음전 앞 땅바닥에
주저 앉아 계속 한 푼만
보태 달라고 구걸했다.

사람들은
도와주기는 커녕
자리를 슬금슬금
옮기기도 하고 때론 화를 내며
나가라고 고함치는
사람도 있었다.

이윽고
행사가 진행 되는데
새로 오신다는 주지스님은
모습이 보이지 않고 많은 신도들이
술렁이기 시작을 하자

거지 차림의
그 남자가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앞으로 나가더니
법석에 앉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아우성을 치면서

"누가 저 사람
좀 끌어 내라고" 고함치며
장내가 아수랑장이 되자,

거지가
법석에 앉아
요지부동의 자세로
많은 사람들을 향하여
한마디를 던진다.

"이 중에
참 불자 누구인가?

이 중에
바른 눈을 가진 자
누구인가?

이 중에
보시 바리밀을
하는 자 누구인가?

이 중에
육바라밀을
배운 자 누구인가 그리고
말을 잇는다.

"내가 이 절에
소임을 맡은 새로운
주지올시다 여러분들이
과연 부처님의 제자라
할 수 있는가?

여러분들은
차림새로 사람을
판단하면서 참사람 보는
지혜의 눈도 못 뜨고 무슨 부처님전에
공양을 올리면서 복을
구한다는 말인가

부처님과 거래를
하러 오는 사람이지 어떻게
불공을 드리러 오는
사람이라 하겠는가

부처님께 절하면서
뭐, 뭐 잘 되게나 해 달라고
하는 것이 바로 부처님께
거래를 하자는 행이다.

내가 오늘
찾아와 기도 했으니
내가 소원 하는 것을
들어 달라고 부처님과
거래를 하려는 자가
어찌 불제자가 될 수
있겠는가?"

"나는 거의
달포 가까이 이 절
일주문 앞에서 여러분들에게
거지 행색을 하고

구걸을 해 보았지만
어느 누구도 나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그리고
돈 한 푼 기꺼이 내 놓은
사람이 있었던가?

복 짓는
일도 하지 않으면서
무조건 부처님전에
찾아와 잘 되게만
해 달라고 하니
그게 거래가 아니고
무엇인가?

부처님께서는
그런 조건부 거래하라고
하시는 게 아니라,

살아오면서
전생부터 금생에
이르기까지 지은 알게 모르게
쌓인 업보를 참회하라
하셨거늘

그 일은
내 팽개치고
그냥 잘 되게만 해 달라고
해서는 불자가 아니다
라고 하자,

어떤 이는 울고,
어떤 이는 가슴을 치고,
어떤 이는 법당을 살며시
빠져 나와 줄행랑을
치는 것이었다.

나 자신도  
외모와 조건으로
사람의 인격을 나누고
이기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도 한 번쯤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의미있는 좋은 하루되세요.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 것은♡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 것은
서로의 향기에 취해
말없이 물들어가는 것이다

서로의 환경을 이해하고
서로 색깔을 인정하면서
서로의 향기에 묻혀 가는 것이다

가슴에
나 하나 버리고
너 하나 채워서
서로의 가슴에 둥지를 짓는 일이다

여기서 저기로 가는 길
새로운 세상 둘이 하나 되어
서로의 가슴에 호흡하며
강물처럼 흐르는 것이다

지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 것이고
그보다 어려운 것은
인연을 곱게 지켜가는 것이다

아름다운 인연이 만들어 지기를
까만 밤 하얗게 기도한다
아름다운 인연으로 오소서.

정성화 [산다는 것은 한 편의 시] 중에서







나이가 들면 알게되는 것들 중

300만원짜리 시계를 차거나
3만원 짜리 시계를 차거나
모두 똑 같은 시간을 알려준다는 것을,

50만원짜리 위스키를 마시거나
5천원짜리 소주를 마시거나
취하는 효과는 똑 같다는 것을,

100평 짜리 집에서 살거나
10평 짜리 집에서 살거나
외로움은 마찬가지라는 것을,
진정한 내면의 행복은 
세상의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1등석을 타건 이코노미석을 타건
비행기가 추락한다면,
똑같이 함께 떨어진다는 것을…..









     🐙 오징어(鱿魚, Squid)에 대한 理解


오징어에는 쇠고기의 16배, 우유의 47배의 우수한 타우린과 고단백질이 뇌세포 형성에 도움을 주고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우수한 뇌세포를 만든다고 한다.

오징어의 타우린은 우리가 흔히 마시는 피로 회복용 드링크에 많이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 회복 효과가 크고 우리 몸안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적극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징어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을 예방하고 시력의 회복과 근육의 피로 회복에 효력이 있기도 하다.

오징어 속에 풍부한 EPA 성분은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켜 주며 편두통을 예방해 준다.

🔷 오징어의 숨겨진 비밀

오징어는 예로부터 오중어, 오증어, 오직어 등으로 불려 왔는데, '오적어(烏賊魚)'에서 유래되었다. '까마귀 오(烏)', '도적 적(賊)', '고기 어(魚)'가 합해져 '까마귀를 잡아먹는 도적'이라는 의외의 뜻이 숨겨져 있다.

바로 오징어의 습성에서 유래된 말로 다산 정약용의 형인 정약전이 지은 수산학 책인 '자산어보'에 나온다.

이 책에서는 '오징어가 까마귀를 즐겨 먹는 성질이 있어서 물 위에 떠서 죽은 체 하다가 이것을 보고 달려드는 까마귀를 발로 감아 물 속에 들어가 먹는다.'고 이름을 '烏賊魚'라고 지칭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현재에도 '烏賊魚 墨契'라는 한자 숙어가 있다. 이는 오징어 먹물로 글씨를 쓰면 1년 안에 먹글씨가 증발하여 없어진다는 뜻으로 믿지 못할 약속이나 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 오징어의 효능

① 껍질에 타우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에 좋다.
② 타우린은 콜레스테롤를 낮춰 준다.
③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해 준다.
④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⑤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⑥ EPS, DHA의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뇌의 기능을 증진시켜 학습 및 기억 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
⑦ 타우린 성분이 100g당 300~800mg로 다른 어류에 비해 3배 높고 육류보다는 30배~60배 높다.
⑧ 오징어에는 인체 세포 대사에 필수적인 희귀 미네랄 원소인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셀레늄은 인체 내에 강력한 항산화, 암, 성인병 예방에 좋고 중금속 물질을 체내에서 무력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⑨ 우수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피를 보충하는 작용이 있어서 여성의 빈혈, 무월경, 폐경기에 동반되는 갱년기 장애에 효과가 있다.
⑩ 약용으로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해지소'라 불리는 오징어 뼈를 삶아서 가루낸 것은 지혈 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의 묘약으로 통한다.
⑪ 멀미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인산의 함량이 많은 산성식품으로 알카리성인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지만 위산과다인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⑫ 오징어에는 단백질, 칼슘, 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소화가 잘된다.

⭐한국식품영양학회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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