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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꽃을 꽂았을 뿐인데》 ♡지구위에 나는 어느 위치에 ~ 🌷어느 초등학교 교사이야기 🍎노익장의 서비스에 감사

° 키키 ♤ 2023. 8. 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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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꽃을 꽂았을 뿐인데》

어느 기업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회사 건물에는 층마다 청소하는
미화원이 따로 있는데,  11층
할머니는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항상 싱글벙글 미소를 짓습니다.
 
11층 화장실에 가면 늘 꽃향기가 
가득합니다. 할머니가 꽃을 꽂아
두기 때문입니다. 
 
기업 특성상 행사가 많고, 행사후 
버려지는 꽃들이 많은데, 할머니
가 그중에 싱싱한 꽃들을 잘 간추
려서 화병에 꽂아두는 것입니다.  

화장실에 들어서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꽃향기를 맡고는 아, 이게 무슨 향기지 하며 반가워 합니다. 
 
삭막한 화장실 구석이 마치 갤러리 
처럼 변했습니다. 그동안 미화원이
숱하게 바뀌었지만, 하루 하루 바삐 지내는 회사 사람들은 어떤 직원이
바뀌는지 관심 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할머니가 바뀐다고 하니
모두 아쉬워 했습니다.
 
그러던 중 11층 직원들과 사장이
점심을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
사장이 “건의할 것 있으면 말씀
하세요"라고 하자 직원 한 사람이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우리 11층 미화원은 바꾸지
말아 주십시오. 옆에 있던 다른
직원도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11층 미화원 할머니 정말 좋습
니다.” 라고 많은 직원들은 사장
님께 그렇게 건의를 하였고 미화
원 할머니는 우수 직원으로
뽑혔습니다.
 
회의 때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할머니는 “누가 버린꽃을 가져다 
꽂은 것뿐인데... ” 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꼭 필요한 사람은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 그 일을
즐겁게, 감사한 마음으로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꼭 필요한
사람, 없으면 안 되는
사람입니다.


음악산책/시계바늘




♡지구위에 나는 어느 위치에 살고있나♡

현재 지구의 인구는 약 78억 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것은 큰 숫자이다.
하지만 세계 78억 명을 100명으로 압축하고, 다양한 통계로 압축했다.
그 결과, 분석은 비교적 이해하기 쉽다.

즉,100명중 11명은 유럽에 있다.
5명은 북미에 있고 9명은 남미에 있다.
15명은 아프리카에 있고 60명은 아시아에 있다.

49명은 시골에 살고 51명은 도시/동네 거주하며 77명이 자기 집을 가지고 있으나 23명은 살 곳이 없다.

21명은 영양 과잉에다 63명은 배불리 먹을 수 있지만 15명은 영양실조이다.
그리고 1명은 마지막 식사를 먹었지만 다음 식사까지 가지 못했다.

48명의 하루 생활비는 미화 2달러 미만이다.
87명은 깨끗한 식수를 마신다.
13명은 깨끗한 식수가 부족하거나 오염된 상수원에 접근할 수 있다.
75명은 휴대전화가 있다.
25명은 그렇지 않다.

30명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70명은 온라인 접속할 수 없다
7명이 대학교육을 받았으나
93명은 대학을 다니지 않았다.
83명은 읽을 수 있다.
나머지 17명은 문맹이다.

26명은 14세 미만에, 그리고
66명은 64세 전에 사망했다.
8명이 65세 이상 산다.

자기 집이 있고 밥을 든든히 먹고 깨끗한 물을 마시고, 휴대 전화를 가졌으며, 인터넷 서핑을 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극소수의 특권층에 있다. (7% 미만 범주)

전 세계 100명 중,
오직 8명만이 65세를 넘겨 산다.
65세가 넘으면 만족하고 감사하라. 
생명을 소중히 하고 순간을 포착하라.

당신은 먼저 떠난 92명의 사람들처럼 64세 이전에 세상을 떠나지 않았다.
당신은 이미 인류 중에서 축복받은 사람이다.

[받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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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교 교사이야기

K라는 초등학교 여선생님이
있었다. 개학 날 담임을 맡은
5학년 3반 아이들 앞에선 그
녀는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했다.아이들을 둘러보고 모두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로 첫 줄에 구부정
하니 앉아있는 작은 남자아이
철수가 있는 이상 불가능했다.

K 선생은 그 전부터 철수를
지켜보며 철수가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옷도 단정치 못하며, 잘 씻지도
않음을 알게 되었다. 때로는
철수를 보면 기분이 불쾌할
때도 있었다.

끝내는 철수가 낸 시험지에
큰 X표시를 하고 위에 커다란
빵점을 써넣는 것이 즐겁기
까지했다.

K 선생님이 있던 학교에서는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의 지난
생활기록부를 다 보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철수
것을 마지막으로 미뤄두었다.

그러다 철수의 생활기록부를
보고 깜짝놀랄 수 밖에 없었다.
철수의 1학년 담임선생님은
이렇게 썼다.
“잘 웃고 밝은 아이임. 일을
깔끔하게 잘 마무리하고 예절
이 바름. 함께 있으면 즐거운
아이임.

2학년 담임선생님은 이렇게 썼다.
반친구들이 좋아하는 훌륭한학생
임.어머니가 불치병을 앓고 있음.
가정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보임.

3학년 담임선생님은 이렇게 썼다.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마음고생을
많이 함. 최선을 다하지만 아버지
가 별 관심이 없음. 어떤 조치가
없으면 곧 가정생활이 학교 생활
에 까지 영향을 미칠 것임."

4학년 담임선생님은 이렇게썼다.
내성적이고 학교에 관심이 없음.
친구가 많지 않고 수업시간에
잠을 자기도 함.

여기까지 읽은 K-선생은 비로소
문제를 깨달았고 한없이 부끄러
워졌다.

반 아이들이 화려한 종이와 예쁜
리본으로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져왔는데,철수의 선물
만 식료품 봉투의 두꺼운 갈색
종이로 어설프게 포장되어 있는
것을 보고는 더욱 부끄러워졌다.

K선생은 애써 다른 선물을 제쳐
두고 철수의 선물부터 뜯었다.
알이 몇개 빠진 가짜다이아몬드
팔찌와 사분의 일만 차있는 향수
병이 나오자 아이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그녀가 팔찌를 차면서
정말 예쁘다며 감탄하고, 향수
를 손목에 조금 뿌리자 아이들
의 웃음이 잦아 들었다

철수는 그날 방과후에 남아서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오늘
꼭 우리 엄마에게서 나던
향기가 났어요.

그 녀는 아이들이 돌아간 후
한 시간을 울었다.

그리고 아이들을 진정으로
가르치기 시작했다. K선생은
철수를 특별히 대했다.철수에
게 공부를 가르쳐 줄때면 철수
의 눈빛이 살아 나는 듯했다.
그녀가 격려하면 할수록 더
빨리 반응했다.

그 해 말이되자 철수는 반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되었고 모두를 똑같이 사랑하겠
다는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가장
귀여워하는 학생이 되었다.

1년후에 그녀는 교무실 문
아래에서 철수가 쓴 쪽지를 발견
했다. 거기에는 그녀가 자기 평생
최고의 교사였다고 쓰여 있었다.

6년이 흘러 그녀는 철수에게서
또 쪽지를 받았다.고교를 반2등
으로 졸업했다고 쓰여 있었고,

아직도 그녀가 자기 평생 최고
의 선생님인 것은 변함이 없다
고 쓰여 있었다.

4년이 흘러 또 한통의 편지가
왔다. 이번에는 대학졸업 후에
공부를 더하기로 마음 먹었다
고 쓰여 있었다.

이 번에도 그녀가 평생 최고의
선생님이었고 자신이 가장 좋아
하는 선생님이라 쓰여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름이 조금
더 길었다.

편지에는 ‘Dr. 박철수 박사’
라고 싸인이 되어 있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 해 봄에 또 한 통의 편지가
왔다. 철수는 여자를 만나 결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몇년전에 돌아
가셨으며, K선생님에게 신랑
의 어머니가 앉는 자리에 앉아
줄수 있는지를 물었다. 그녀는
기꺼이 좋다고 화답했다.

그런 다음 어찌 되었을까?
그녀는 가짜 다이아몬드가 몇
개 빠진 그 팔찌를 차고, 어머니
와 함께보낸 마지막 크리스마스
에 어머니가 뿌렸었다는 그
향수를 뿌렸다.

이들이 서로 포옹하고 난 뒤
이제 어엿한 의사가 된 박철수
는 K선생에게 귓속말로 속삭
였다. “선생님, 절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스스로가 중요
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그리고 제가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걸 알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K선생도 눈물을흘리며 속삭였다.
철수 너는 너무 잘못 알고 있구나.
내가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사람이 바로 너란다.
널 만나기전 까지는 가르치는
법을 전혀 몰랐거든....


꼭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말만은
아닐 것입니다. 누군가를 믿어
주고 칭찬해 준다면 어른일지라
도 분명 큰일을 해내리라 믿습니다.
내 입술이라고 상대방을 내 잣대
로 판단해 주변의 사람들을 함부로
비난하지 않았는지 K선생님을
보며 다시 한번 나를 점검 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처음 만남은"하늘" 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부터는"인간"이
만들어가는 인연이라 하지요.~
"만남과 관계가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있고,
관계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있습니다.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서로 노력하고 애쓰면서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해야 결과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 당신을 믿습니다."
많이 넘어지는 사람만이 쉽게
일어나는 법을 배웁니다.

살다보면 지금보다 더 많이 넘
어질 일이 생길 지도 모릅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마음이 흔
들릴 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축 처진 어깨로
앉아있지 마세요. 일어 나세요.
넘어진 자리가 끝이 아닙니다.

자신을 아는 것은 진(眞)이며,
자신과 싸우는 것은 선(善)이며,
자신을 이기는 것은 미(美)이다.

눈물이 감동적인 실화를 읽어
주신 여러분께 행운이 있기를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펌》





노익장의  서비스에 감사

우선  광주 금호동 에어컨 서비스 센타  "노익장의 서비스"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분이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 분이 아니였으면 지친 퇴근길에 고쳐 주셨을까?

만약 젊은이었다면 저녁 9시에 방문하셨을까? 아니면 조카처럼 새로 구입하세요 했을까?

오늘 저녁에 잘 돌던 에어컨이 갑자기 차단기가 내려가면서 멈추었다.

어떻게 고장이 났는지 알수 없으니 참 난처하다.

우선 에어컨에 대해 잘 아는 부산 사는 조카에게 전화를 했다. 오래 사용했고, 서비스가 오려면 1주일 정도 걸리고, 새로 사면 3ㅡ4일이면 되니 차라리 구입을 권한다

그렇지만 고장을 수리 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할 것 같아 서비스 센타에 신고를 하고 주변 에어컨 판매점으로 갔다.

아니나 다를까 새로 구입해도 3ㅡ4일 걸린다 한다.

이 더위를 어찌한다.
힘이 푹 빠져 돌아오는데  서비스 센타 연락처 문자가 왔다.

서비스 센타에 전화하니 사장님께서 대뜸 어디냐? 퇴근길에  방문해 주신단다.

시계를 보니 8시 30분이 넘어 가고 있다.

< 그런데도 방문해 준다니 이런 서비스가 있나 싶었다.>

집앞에 서비스 차량이 보여 안내를 했다.

하루종일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미리 준비한 복숭아 주스를 한잔 드리니 얼마나 시장하셨는지  들이키신다.

그리고 큰 고장이 아니라면서 30여분 고치자 정상이 되었다.

감사했다.

《노익장 사장님께서 웃으시며 이제 일을 놓아야 되는데 우리 같은 세대(나이든 사람)들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신단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진정한 서비스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크게 배운 바 있어 주섬주섬 표현해 본다.

나이든 분(노익장)이 아니었으면 영낙없이 새로 샀을 것이고 이런 서비스가 가능했을까?

젊은이들에게 외쳐 본다.

우리 노익장들의 정신을 본 받아라!
우리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건설했다.  이놈들아!

하고 크게 크게 외쳐 본다.

내일은 에어컨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해야겠다.

[카스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