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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드립니다~!!! ※ 맛 없는 짜장면 🌷있을 때 잘해 !!! 🌷

° 키키 ♤ 2023. 5. 2. 00:03




🌹5월을 드립니다~!!!🌹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일들이 생길겁니다.
꼭 집어 말할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짓는
당신 모습을 자주 보고 싶습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뭐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당신 가슴에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5월을 가득 드립니다.

- 오광수 -


고운님들!~

5월이 문을 열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오월은
사랑받고 사랑 주는 오월~♬
고마움을 표현하는 오월~♪
행복이 넘치는 오월~♬
웃음이 가득한 오월 되시길요!!!

5월에는
5배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활기차게~ 신나게~
5월 한 달도 파이팅!




※ 맛 없는 짜장면 ※


종로의 한 중국집은 맛이 없으면 돈을 안받는다.

그 집에 어느 날 할아버지와 초등학교 3학년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왔다.

점심시간이 막 지난 뒤라,

식당에서는 청년 하나가 신문을 뒤적이며 볶음밥을 먹고 있을 뿐이었다.

할아버지와 손자는
자장면 두 그릇을 시켰다.

할아버지의 손은 험한 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말 그대로 북두갈고리였다.

아이는 자장면을 맛있게 먹었다.

할아버지는 아이의 그릇에 자신의 몫을 덜어 옮겼다.

몇 젓가락 안 되는 자장면을 다 드신 할아버지는,

입가에 자장을 묻혀가며 부지런히 먹는 손자를 뿌듯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할아버지와 아이가 나누는 얘기가 들렸다.

부모없이 할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모양이었다.

손자가 하도 자장면을 먹고 싶어해 모처럼 데리고 나온 길인 듯 했다.

아이가 자장면을 반쯤 먹었을 때,

주인이 주방 쪽에 대고 말했다.

"오늘 자장면 맛을 못 봤네."

조금만 줘봐."

자장면 반 그릇이 금세 나왔다.

주인은 한 젓가락 입에 대더니 주방장을 불렀다.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간 거 같지 않나 ?

그리고 간도 잘 안맞는 것 같아,

이래 가지고 손님들 한테 돈을 받을 수 있겠나 ?

주방장을 들여 보내고 주인은 아이가 막 식사를 끝낸 탁자로 갔습니다.

할아버지가 주인을 쳐다보자 그는 허리를 깊숙이 숙이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오늘 자장면이 맛이
별로 없었습니다.

다음에 오시면 꼭 맛있는 자장면을 드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가게는 맛이 없으면 돈을 받지 않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들러 주십시오."

손자의 손을 잡고 문을 열며 나가던 할아버지가 뒤를 한 번 돌아보았다.

주인이 다시 인사를 하고 있었다.

"고, 고맙구려."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팔을 붙들려 나가면서 주인에게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인사했다.

주인은 말없이 환하게 웃었다.

글자 한자 고치지 않은 그날 그 내용입니다.

저는 눈물을 머금고 이 글을 傳합니다.

요즈음에는 보기 어려운 광경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신이 가진 것이 아무리 작아도 이웃과 충분히 나눌 수 있는 부자임을 잊고 게시지는 않으신가요 ?

나눔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생색내지 않는
나눔을 실천해 보십시요.

마음 저 밑바닥까지 행복해지는 기쁨을 맛보게 되실 것입니다.

당신의 작은 나눔이 받는 이에게는 크게 빛나는 선물이 됩니다.





💒마음에 감동이 있기에
  앙콜로 다시보내드립니다.✝️
  

🌷👨‍❤️‍💋‍👨 있을 때 잘해 !!! 🌷
     -----♡----♡♡----♡----

유명한 여류 소설가 신달자 씨가 어느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에 나와 대담을 나누던 중에 진행자가 남편에 대한 질문을 하자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9년동안 시어머님의 병간호를 극진히 해드렸고 20년을 넘게 남편의 병수발을 불평없이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고맙다는 말이나 미안
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제 곁을 떠나 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창밖에 비가 내리는 광경을 바라 보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나! 여보 비좀 봐요.
당신이 좋아하는 비가 오고 있네요."
라며 뒤를 돌아 보았는데 남편이 없다는 것을 깨닫자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말없이 묵묵했던 남편이 너무 너무 보고  싶어졌습니다. 텅빈 공간에 홀로 남겨진채 우두커니
고독을 새기며,

"남편이란 존재는 아내에게 무엇을 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옆에 있어 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가 아닐까요?"
라는 고백으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어느 가정에 무뚝뚝하고 고집이 센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예쁘고 착하고 애교가 많았기 때문에 아내의 상냥스러운 말과 행동이
남편의 권위적인 고집불통과
무뚝뚝한 불친절을 가려주곤
했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퇴근하는 길에 가게에 들러 두부 좀 사다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남편이 남자가 궁상맞게 그런 봉지를 어떻게 들고
다니냐면서 벌컥 화를 내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저녁 아내가 직접 가게에 가서 두부를 사갖고 오다 음주 운전 차량에 치어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남편이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아내는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유품을 바라보다
검은 봉지에 담겨진 으깨진 두부를
발견했습니다.

그러자 아내의 죽음이 자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너무나 미안한 마음에 가슴이 미어질 듯 아팠고 슬픔과 후회가 동시에 밀물처럼
몰려 왔습니다.

의사가 사망사실을 확인해 주며 덮혀있는 흰 천을 벗기자 아내의 피투성이 얼굴이 드러났습니다.
남편이 아내의 얼굴을 쓰다 듬자 뜨거운 눈물이  가슴에서 솟구쳐 오르다 보니 남편은 그만 아내를 부르며 통곡을 하고 말았습니다.

슬픔이 조금 가라앉자 남편은 난생 처음으로 아내의 차디 찬 손을 붙잡고 생전에 한 번도 해주지 않았던
말을 했습니다.

"여보! 정말 미안해요.. 나 때문에 당신을 먼저 가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우리 다시 만나면 당신이 무뚝뚝한 아내가 되고 내가 상냥한 남편이 되어 그때는 내가 당신을 왕비처럼
잘 모실께요...."

그날 이후 남편은 어느 식당을 가든지 두부음식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에게 잘 해주는 사람에게
소홀히 하지 마세요.  
한 평생 살아가면서
그런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습니다. 
 택시 한 대 놓치면 기다리면 되지만
사람하나 놓치면 더는 찾기
어렵습니다.

마음이 안 맞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그리고 가끔씩 잔소리를 하고 이따금씩 화를 내서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받는 경우라도, 남편과 아내가 서로 옆에 있다면 그것만이라도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
그 자체가 아닐까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후회없이
살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 덜 후회하며 사는
방법이 있다면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나 자신과 현재에
최선을 다 하라는 것이며 
그럴려면 오늘 즉,
지금 이 시간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고 싶은 사람보다
지금 보고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하고 싶은 일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열중하며, 
미래의 시간 보다는
지금의 시간에 최선을 다 하는것  
이것이 지혜이며
평생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것을 늘 반성하며 살피는
것으로
이것이 '있을때 잘해' 의 지혜이며
해답입니다. 
 
서름없는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위하여 누가 먼저가 아닌 서로  먼저 이 말을 꼭 전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옆에 있어 주셔서 정말
고맙고 행복합니다."

옆에 있을때 서로 잘해 주는 배려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은 생을 함께 걸어 가시기 바랍니다.


       [ 옮긴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