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래 詩人님

[스크랩] 내 살아 있어

° 키키 ♤ 2016. 5. 20. 15:20

내 살아 있어 내 살아 있어 콩닥 콩닥 심장이 뛰는 소리 숨 들이 마시고 내 뱉는 소리에 뜨거운 사랑의 가슴을 느낄 수 있고 내 살아 있어 따끈한 블랙 커피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새벽을 즐기며 행복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고 내 살아 있어 초침 째깍거리는 소리에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고 자연의 돌아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살아 있음이 이리도 좋은 것을 살아 있음이 이리도 행복한 것을 ....... 16.. 03. 07. 운성 김정래


출처 : 시와 음악과 그리움이 있는 곳
글쓴이 : 시인 김정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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