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기다리며 꺼져가는 연탄불을 지폈습니다. 잦은 봄비로 하여 연탄불이 제힘을 잃어가고 있네요. 늘 똑같은 일상이지만 하루하루 다른 느낌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이곳에 이사 온 지가 4년째 습관적으로 메모하며 살아갑니다. 비록 몸이 아프고 생활이 고달프지만, 마음만은 행복하려고 갖은 애를 씁니다...
출처 : 豪膽/김영만
글쓴이 : 豪膽/김영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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