豪膽·김영만 詩人님

[스크랩] 나른한 목소리

° 키키 ♤ 2015. 6. 9. 00:24
          나른한 목소리   호담/ 김 영만  雨水가 잠에서 깨어나니방울도 짓지 못하던 비가추적추적 노래한다  하늘도 먼지를 씻어내고 샛별도 보석처럼 빛난다 오일장에서 돌아오는 아내의 손에는달래 ...
출처 : 豪膽/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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