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스크랩] 친구

° 키키 ♤ 2013. 12. 28. 01:37

 

친구

 

어린 시절 함께 자라고 비밀이 없을 정도로
가장 절친한 친구를
죽마지우(竹馬知友)
라 하고.
 
숙명처럼 물과 고기의 삶 같은 환경을
수어지교(水漁之交)
라 하고.
 
단단한 무쇠나 돌처럼 견고함을 지닌 사이를
금석지교(金石之交)
라 하고.
 
서로의 의기가 모여 편안한 친교를
막역지교(莫逆之交)
라 하고.

허물이 없는 친교를
관포지교(管鮑之交)라 하고.

목숨 걸고 맺은 신의(信義)의 친구를
문경지우(刎頸之友)라 합니다.

어떠한 친구라도
한 명쯤 곁에 두고 산다면
성공한 인생이라 하겠지요.....................[옮긴 글]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진짜 벗이라고 하지요?

가끔씩 만나도...
평생을 함께 한 듯
멀리 있어도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늘 같은 하늘 아래에서
서로가 마음 나누어 주시는 분들이 진짜 벗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의미 있는 하루 보내시구요
가을이와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2013년10월11일 금요일에............................................................첨부이미지 

출처 : 봄의화신
글쓴이 : 봄의화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