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 7

[스크랩] †그리움 또는 외로움 / 청연 신 성훈...♡

그리움 또는 외로움 / 청연 신 성훈 사람이면 누구나가 품고 있는 원초적인 그리움 또는 외로움은 가을로부터 비롯되어 겨울에 그 절정을 이룬다 내 의식의 심연에 투영된 달처럼 귀뚜라미 울음 위에 작은 시를 심듯 달빛이 너무 고와 더욱 외로움을 타는데 얼굴 깨무는 눈물만 하염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