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 국모 그대여
진정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며
모든것 아낌없이 바치시고
그렇게 허망하게 떠나셨기에
그대를 불러보지만
불러도 대답할수 없는
그 먼곳으로 가시었기에
그대를 더욱 그리워 합니다
한사람의 정숙한 아내로
사랑많은 현숙한 어머니로서
민초들의 온화한 국모로
해야할일 남겨두고
짧은 생을 뒤로한체
혼자 쓸쓸하고 외롭게 떠나셨음에
그대를 불러 봅니다
작약과 모란의 아름다움이 그대만 하오리까
배합과 수선화 향기가 그대만 하오리까
그 뜨겁든 태양도 열기를 식혀가고
그 찬란한 달빛도 빛을 잃어가며
그대의 가는길 서러워했음을 아시나요
온화한 미소는 우리의 기쁨이였고
청아한 기풍은 대한의 힘이였기에
세월은 무심하게 흘러갔지만
대한의 모든사람
우아했든 그대를 그리워 하며
오늘도 가슴에 품고 살아 갑니다
대한의 국모 그대여....
- 살핌과나눔
육영수 여사는
1974년 8월 15일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제29회 광복절 기념 행사장에서
향년 48세의 짧은 나이로
문세광의 총에 맞아 운명을 달리하셨다
나라가 궁핍하여 전세계에 구걸을 하든 시절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며
영부인이기보다 국모로서 백성들을 위해
진정한 야당은 육영수뿐이었다는 평가를 받을정도로
박정희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자주했다고 한다
나에게 국모는
지금까지 육영수 여사 오직 한분 뿐이었다
항상 기억나는 대한의 국모 육영수 여사를 그리워하며
서거 39년이 지난 광복절 68주년을 맞아
다시한번 대한의 국모 육영수 여사를 되돌아 본다
- yeabosio
살인마 문세광
육영수 여사 저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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