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마음
사랑은 자신을 열고 자신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닫고 살면 사랑은 어려워집니다. 자신을 닫고 사는 사람에게는 이웃의 얼굴이 보이지 않고 이웃의 신음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세계 안에 갇혀 살기 때문입니다.
-이동원 목사의 ‘인생레슨’ 중에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씻지 못할 상처를 입었다 할지라도 사랑은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두드립니다. 다시 한 번 힘을 내라고, 주의 사랑으로 다시 한 번 일어서라고 외칩니다. 이제 과거의 상처를 딛고 사랑받기에 합당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 보이십시오. 우리를 향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라고 말씀하시는 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오늘,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웃의 손길에 마음을 열고 또한 우리의 사랑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다가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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